이녀석이 벌써 우리집으로 온지 2년째이네요~ 누가 이렇게 예쁜 녀석을 버렸는지. 아는 사람 동네에 박스안에 넣고 버렸다네요~ ㅠㅠ 봐줄사람이 없어서 저희집으로~ 근데 제가 가장 무서워하는 동물이 고양이였습니다.
첫날 이녀석과의 밤이 생각나는군요. 이녀석은 세탁기 밑에서 거의 열흘을 지냈구요.
저는 침대방에서 문 잠궈놓고 이틀을 지냈습니다 ㅋㅋㅋㅋ 그렇게 우리 둘다 안정이 되고~ 함께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을때 고양이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. 그렇게 병원에가서 중성화 수술도 시키고~ 건강검진도 받고~ 원장님께서 한살정도 된거 같다 하셨으니~ 지금은 이녀석이 3살이네여~~^^ 페르시안은 생각보다 커요~~ 그리고 장모입니다~ 미용을 시켜주려 했는데, 마취안하고 해주는데가 저희집 근교에는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직접~~ ㅎㅎㅎ 얼굴은 갠적으로 건들이는건 싫어서~~ 근데 요염하게 앉은 폼이~ ㅋㅋㅋ 어찌보면 야해보이기도하고~ 제가 "부끄야~~~"라고 부르니까 모른척 고개를 휙 ...